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얼마 전 다녀온 청와대 방문 후기를 공유해보려고 합니다.ˆ ⩌ ˆ
대한민국 역사와 정치의 중심이었던 청와대가 일반인에게 개방되면서 많은 분들이 방문하고 싶어 하시고, 방문을 하는데요~ 개방된 초반보다는 지금은 예약이 비교적 쉬운 편입니다.
저도 예약을 하고 다녀왔는데, 직접 발을 들여보니 그동안 TV나 뉴스에서만 보던 청와대의 웅장함과 역사적 의미가 정말 실감 나더라고요.
대통령 집무실부터 아름다운 정원까지,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볼거리와 느낄 거리가 있었답니다.
지금부터 저와 함께 청와대를 둘러보는 여정을 시작해 볼까요? :)
청와대 정보
청와대는 2022년 5월 10일부터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되었습니다.٩( ๑╹ ꇴ╹)۶
이전에는 대한민국 대통령의 관저이자 사무실로 사용되었으나, 대통령 집무실이 용산으로 이전하면서 역사적, 문화적 공간으로 탈바꿈해 국민들에게 공개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방문자들은 청와대의 역사와 건축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되었으며, 경내를 산책하거나 주요 건물을 둘러보는 투어 프로그램도 제공되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본관, 영빈관, 상춘재 등 여러 주요 건물이 포함된 경내로,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청와대 개방 방문 예약은 청와대 개방 홈페이지에서 이루어지며, 예약이 완료된 후 지정된 날짜와 시간에 맞춰 방문할 수 있습니다.
예약을 하지 않고 방문할 경우 입장이 어려울 수 있으니, 방문 계획이 있다면 사전 예약을 권장합니다.
위치: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관람시간: 3 ~ 11월 09:00 ~ 18:00(17:00 마감) / 12월 ~ 2월 09:00 ~ 17:50(16:30 마감)
휴무: 매주 화요일
전화: 1522-7760
예약 페이지: https://www.opencheongwadae.kr/mps/reservation/form?menuId=MENU002010300000000
청와대 관람
경복궁에서 걸어 청와대 입구에 거의 도착했을 때, 청와대 앞에 위치한 분수가 뒷산과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아름답게 물을 뿜어내고 있었습니다.ー( ´ ▽ ` )ノ
분수 오른쪽에는 청와대가 보이지만 정문은 아닙니다.
길을 건너서 오른쪽으로 가야 정문이 보입니다.
정문에서 예약한 QR코드를 찍고 확인하여 들어가면 청와대가 보입니다.
배산임수라는 게 정말 이런 곳인가 싶을 정도의 광경이었습니다.ヾ(◍’౪`◍)ノ゙♡
맨 처음 들어간 곳은 청와대 본관입니다.( ˶ˆᗜˆ˵ )
청와대 본관은 청와대의 중심 건물로, 대통령의 공식 집무실과 주요 행사들이 열리던 장소입니다.
본관 내부는 한국 전통 건축 양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웅장한 모습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다양한 중요한 공간들이 있습니다.
두 번째로 관람한 곳은 관저입니다.( ◠ •̫̮ ◠)☆
청와대 관저는 대한민국 대통령이 실제로 거주하던 공간으로, 업무와는 별개로 대통령과 가족의 사적인 생활이 이루어지던 곳입니다.
관저 내부는 일반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었지만, 청와대 개방 이후에는 일부 관람이 가능한 공간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관저 내부는 대통령과 가족의 생활공간으로 꾸며져 있어, 거실, 주방, 침실, 서재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공간은 현대적이면서도 한국적인 요소가 가미된 인테리어로, 한국 전통 건축 양식을 반영한 디테일도 볼 수 있습니다.
내부 관람 시에는 대통령이 머물렀던 공간을 엿볼 수 있으며, 청와대의 사적 공간에 대한 역사적 의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청와대 관저의 모든 부분이 공개되지는 않으며, 보안상의 이유로 일부 제한된 구역만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관람할 수 있는 구역이나 내용은 시기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방문 전에 공식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٩(˙ᵕ˙⑅๑)
중간중간 정원과 녹지원등 볼거리가 가득하며, 춘추문으로도 입장과 퇴장이 가능합니다.
춘추문으로 들어올 경우 하늘에서 본 청와대와 관광코스 10선 소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청와대에서 여민 1관에서 관람객 휴게 공간에서 잠시 쉬어가면서 청와대 굿즈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여민 1관은 청와대 내에 위치한 건물 중 하나로, 일반적으로 청와대 직원들이 사용하던 사무 공간입니다.
"여민(與民)"이라는 이름은 백성과 더불어 함께 한다는 의미로,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반영한 명칭입니다.
청와대 개방 전에는 여민 1관이 주로 행정적인 업무와 관련된 부서들이 사용하던 공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건물은 회의실이나 사무 공간으로 쓰였으며, 대통령의 일정이나 국정과 관련된 다양한 실무가 진행되던 곳입니다.
청와대의 주요 건물 중 하나로, 역사와 실무적 역할이 담긴 공간입니다.
저는 손수건을 선물 받았습니다^^
크기가 커서 스카프로도 사용해도 좋을 듯합니다.⸜( ˙ ˘ ˙)⸝♡
여기까지 제 청와대 방문 후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청와대를 직접 둘러보니 그 안에 담긴 역사와 문화적 의미가 더욱 깊게 다가왔습니다.
만약 여러분도 기회가 된다면, 가족 혹은 친구와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려요.ദ്ദി•̀.̫•́✧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정보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감사합니다 (。•̀ᴗ-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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